저는 국어를 생각하면 독서가 생각납니다.
이 책도 그러한 사정을 나열한 책인데요,
독서와 글쓰기를 함께 해보라는 메시지가 있는 책입니다. (서평 포함)
남들처럼 책을 읽고 서평을 길게, 그리고 장황하게 적고 싶지만
하는 일들이 좀 있어서
이렇게라도 해놓아야 나중에 이 책을 읽었나? 안 읽었나?
찾아볼 수 있을 거 같아서,,, 저는 서평이라기보다는 기록의 관점입니다.
요즘 넷플릭스나 쿠팡플레이에서 방영하는 예전 영화들,
제목이나 등장인물을 보고
저 영화를 언제 봤던가?
모르는 블로그를 찾아서 보는데요,
사실, 시청한지 10년이 된 영화도
당시의 내용이 이러저러했으면 (그냥 그랬거나, 재미없었음)
다시 봐도 새로운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책도 그럴까요?
봐야 할 책이 많은 저로서는 (다독을 실천 못하고 생각만 하고 있다는...)
같은 책을 두 번 읽으면 또 다른 느낌과 감흥이 있다고 저자는 알려주던데,
특히나 동화책이나 그림책은 더더욱 그렇다고 합니다.
(동화책과 그림책이 다르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됨 - 무식이~ ㅎ)
이 책으로서 국어, 나아가 책 읽기에 대한 개념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고
저도 저만의 책 목록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ps. 처음 책을 봤을 때 작가의 사진이 떡~ 하니???
알고 보니 해당 시리즈는 모두 동일한 방식이었네요~ ㅎㅎ
#나의두번째교과서 #나민애의다시만난국어 #나민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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