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무척 더웠다고 생각하는데요?
올여름을 생각하면 명함도 못 내미는 것 같습니다.

업무 특성상,
정보 수집 차,
배달대행 관련한 인터넷 카페를
매일 보다시피 하는데요,
가끔, 글들 중에
이렇게 더운 날 밖에서 오토바이 타고
딸배 소리 들으며
남들 음식이나 배달하는 자기 자신이 한심(?) 하다는,
신세한탄의 글을 봅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곳에서 일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곳에서 일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좋은 일인지.
이럴 줄 알았으면 어릴 때부터 노력할걸.
자조 섞인 내용입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일하는 것이
폼 나는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잘못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선택이
자발적 / 비자발적이 있겠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 그 안에서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세상을 보는 여유가 있다면,
자신이 현재 하는 일이 최선이고
나아가서는 나와 가족들을 위한다는 생각을 하면
보람되기도 할 겁니다.
그리고
직업의 내용을 떠나
미래를 위해 차곡차곡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은 훌륭하다고 생각하며
그것이
행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하는 즐거움 / 미래를 위해 쌓아가는 즐거움 등)

행복은 마음을 풍요롭게 하지만
비극(힘듦)은 마음을 단단하게 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행복은 일부분이고
대부분은 비극(힘듦)이기에
찰나의 행복을 위해
비극을 겪어(참아내다) 낸다고 생각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배달업을 (현장) 하는 사람들이 나날이 거칠어지는 이유는
슬픔이 쌓이고 쌓여서라고 합니다.
덥고 짜증 나고 힘들지만
조금의 여유를 가져보도록 노력하는 것이
나를 위한다는 생각일 겁니다.

때로는 불가능에 대한 지식이 고정관념을 만들고
존재하고 있는 가능성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본인의 경험으로 세상을 보게 되는,
우물 안 개구리처럼 좁디좁은 생각에만 의지하지 않고
좀 더 넓은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변화에서 가장 힘든 것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가지고 있던
틀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 존 메이너드 케인스 –
보름 정도 참으면 찬바람 불겠죠?
현실은 덥지만
마음과 기분은 겨울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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