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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5년 9월 두 번째 주 - 가을, 추억

by 바이크제로 2025. 9. 13.

#콩나물밥 #콩국수

어릴 때에는 왠지? 먹지 못했던...

콩나물밥, 특유의 냄새 때문인가?

콩국수, 밀가루 죽인가?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없어서 못 먹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먹어보는 콩나물밥,

어린 시절 엄마가 해주셨지만

콩나물 비린내(?)인지? 뭔지 때문에 숟가락 뜨기가 고역이었지만...

엄마의 콩나물밥이 생각납니다.


#병원 #정기검진 #병원비

6개월마다 피검사, 초음파검사

좋은 몸뚱어리가 아니라서

6개월마다 나름의 건강 채찍(?)이 되는 검사입니다.

피를 뽑고 붙여주는 밴드가 언제부터인가 유료가 되었는데

설명 없이 계속 결제를 하고 있습니다. (2천 원인가?)

이 부분을 알게 된 이후부터

원무과에서 결제할 때마다 특별히(?) 이야기해서 빼게 되는데요,

이날은 아차차!

그냥 결제를 해버렸습니다.

원래 병원이 야박한 곳이라고 생각하지만

점점 더 해가는 거 같습니다.


#밤12시

거래처 담당자와 만나 늦게까지 맥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12시가 다 된 시간에 일어나서

지하철과 막차 버스로 집으로 가는 길,

예전에는 밤 12시에도 불야성이었는데

어느샌가 조용해졌습니다.

술집에서 술 많이 먹으며

거래처라고 하지만

대화를 해봐야

같은 말만 되풀이하게 되어있고...

지금의 짧은 술자리 문화로 된 것은 환영이지만

한편으로 자영업자들은 또 아니겠죠.

세상의 양면성과 다양성,

또 한 번 인정을 하게 되는 새벽이었습니다.


#커피 #갱년기

거래처 방문하는 날,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 커피집에 들어갔습니다.

젊은 주인장,

친절한 인사

예사롭지 않은 컵

커피색을 보니 진하디 진함

마셔보니 쨍한 기분이 들 정로 진해서

드는 생각은

아내와 한번 와봐야겠다.

마침, 캔으로 포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캔으로 포장해가도 맛이 그대로 입니까?

아니요,

그럼 직접 모시고(?) 올 수밖에.

부부간,

남자들은 나이를 먹으면 아내의 치마를 잡는다고 하고

아내들은 남편 팽개치고 밖으로 나다닌다고 하는데,

저도 이제 그런 나이가 되어서 그런지?

좋은 것이 있으면 아내부터 생각이 나네요.

갱년기 맞습니다~ ㅎㅎ


#오토바이

커플이 이쁘게 타고 다니길래 한 장 찍어봤지만

복장을 보니,,,

그래도 젊으니까 부러웠습니다.

젊음

이 하나만으로 다른 모든 것들은 필요 없고

모든 것들이 용서가 되나 봅니다.


#비 #강릉 #가뭄

어느 곳은 비가 안 내려서 문제이고

어느 곳은 비가 많이 내려서 문제이고...

이 비가 내린 후에

기온이 훅~ 내려가서

새벽에는 이불을 덮고 자는 계절, 가을로 들어선 거 같네요.

올가을에는

책도 좀 많이 읽고

스쿠터 타고 여행도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갱년기의 몸을 이끌고 말입니다~ ㅎㅎ

 

#콩나물밥 #콩국수 #병원 #정기검진 #병원비

#밤12시 #커피 #갱년기 #오토바이 #비 #강릉 #가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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