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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세종의 나라 1 김진명 서평 드라마처럼 읽히는 역사소설

by 바이크제로 2026. 4. 26.

 

세종의 나라 1 김진명 서평 드라마처럼 읽히는 역사소설

 

 

얼마 전 서점에 들렀다가 눈에 들어온 책이 있었습니다.

 

바로 세종의 나라 1.

 

 

김진명 작가 특유의 몰입감 있는 전개를 알고 있기에

 

언젠가는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당시에는 읽고 있던 책들이 밀려 있었고

 

일도 바쁜 시기라 잠시 미뤄두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생각이 나 이번에 읽게 되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역시 김진명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단순한 역사적 나열이 아닌,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흐름으로 풀어낸 것이 인상적입니다.

 

 

덕분에 역사소설이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다음 장을 계속 넘기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인물은

 

몰락한 양반가의 총명한 규수 권숙현

 

금부도사 한석리입니다.

 

두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단순한 역사적 배경을 넘어서

 

인물 간의 긴장감과 서사가 잘 살아 있어

 

소설적인 재미를 더해줍니다.

 

 

또 하나 흥미로운 부분은

 

세종의 문자 창제와 관련된 핵심 요소로 등장하는 반화요설입니다.

 

이 설정은 역사적 사실과 상상력이 적절히 섞이며

 

이야기에 깊이를 더해주는 장치로 느껴졌습니다.

 

 

여기에 명나라와의 관계까지 더해지면서

 

당시 시대적 분위기와 정치적 흐름도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읽는 재미가 한층 더 살아납니다.

 

 

책을 덮으면서 자연스럽게 드는 생각은 하나였습니다.

 

“2편은 언제 읽지?”

 

그만큼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구성이라

 

역사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충분히 추천드릴 수 있는 작품입니다.


세종의 이야기를 색다른 시선으로 보고 싶다면,

 

그리고 드라마처럼 몰입감 있는 소설을 찾고 있다면

 

한 번쯤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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